WWF 꿀벌 보호 캠페인
디지털 게임
Year
2025
Client
한국세계자연기금
Role
디지털 게임 콘텐츠 기획
Location
온라인
Overview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MZ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 캠페인을 참여형 디지털 게임 콘텐츠로 확장했습니다.
WWF는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수가 감소하며 생태계와 식량 체계에 미치는 위협이 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 방식을 필요로 했습니다. 꿀벌은 주요 농작물 수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종인 만큼, 이들의 감소는 환경 문제를 넘어 인간의 삶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브라이트벨은 ‘세계 꿀벌의 날’을 계기로 꿀벌의 생존 위협을 알리고,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디지털 게임 콘텐츠를 기획·제작했습니다. ‘꿀벌을 지켜라’라는 콘셉트 아래, 사용자가 꿀벌이 되어 다양한 장애물을 피하고 꿀을 모으는 방식으로 캠페인 메시지를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했습니다.
Approach
환경 이슈를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하며 위기를 체감하는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설계했습니다.
브라이트벨은 꿀벌이 처한 생존 위협을 게임의 장애물과 스테이지 구조로 재해석했습니다. 등검은말벌, 폭염, 강풍, 태풍 등 실제 꿀벌에게 영향을 주는 위협 요소를 게임 안에 구현하고, 사용자가 이를 피하며 최대한 많은 꿀을 모아 점수를 획득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를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경험하며 이해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게임은 간단한 튜토리얼과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했습니다. 초반에는 꿀벌의 생태와 위협 요인을 쉽게 안내하고,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장애물의 종류와 등장 빈도를 높여 난이도를 점진적으로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꿀벌의 생존 환경이 얼마나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합니다. 플레이 이후에는 ‘꿀벌 응원하기’ 메시지를 작성하고 개인정보를 제출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되는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버츠비와 협업해 꿀벌 모티브 굿즈와 립밤을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참여 동기를 높이고, 캠페인 메시지와 파트너 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를 함께 확산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Results
론칭 2주 만에 3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1만 5천여 건의 응원 메시지를 확보하며 환경 캠페인의 디지털 참여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꿀벌을 지켜라’ 게임은 론칭 이후 2주간 약 3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환경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디지털 캠페인 콘텐츠로 기능했습니다. 단순 조회나 정보 소비를 넘어, 사용자가 직접 플레이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경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게임 종료 후 연결된 ‘꿀벌 응원하기’ 이벤트를 통해 약 1만 5천 건의 응원 메시지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꿀벌 보호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데서 나아가, 자신의 메시지를 남기며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정성적 성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게임 규칙, 캐릭터, 장애물, 스테이지, 이벤트 응모 흐름으로 연결한 사례입니다. 브라이트벨은 WWF의 캠페인 메시지를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전환하고, 참여와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구현했습니다.


